환율 1082원선 지지 확인…"매수개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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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1082원대까지 떨어졌다 낙폭을 되돌리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2시50분께 1082원까지 밀렸다가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세에 1084원선으로 올라섰다.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082원 부근에서 당국 개입매수세가 나온 듯하다"며 "1085원에 역외 '팔자'세가 강하기 때문에 장중 1~2 차례 정도는 더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전 1시 35분 현재 1084.2원에 거래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2시50분께 1082원까지 밀렸다가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세에 1084원선으로 올라섰다.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082원 부근에서 당국 개입매수세가 나온 듯하다"며 "1085원에 역외 '팔자'세가 강하기 때문에 장중 1~2 차례 정도는 더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전 1시 35분 현재 1084.2원에 거래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