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고 수치스러워" 입력2011.04.10 18:03 수정20110411021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왼쪽)과 황유노 부사장이 1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사과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