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마이더스' 감방동기 신승환 결혼식서 사회…'끈끈한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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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혁이 절친 신승환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장혁과 신승환은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극중 감옥에서의 인연으로 김희애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작전에 투입되며 본격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신승환의 결혼식 사회를 본 장혁의 사진이 공개돼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승환은 차태현의 매니저로 출발, 장혁과 무려 14여 년 간 인연을 이어왔다.
장혁은 신승환의 결혼 당시 드라마 '추노'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오래 전부터 차태현과 함께 서로의 결혼식에 사회와 축가를 맡아주자고 약속해왔다. 오늘 그 약속을 지키러 왔다"며 오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한편, 신승환은 지난해 1월 31일 5년간 교제한 네일 아티스트 강주희 씨와 결혼식을 올려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