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월부터 신작 기대감 본격화"-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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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4월부터 신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B&S)의 신작 모멘텀(상승동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4월에 비공개테스트(CBT)를 위한 베타 테스터 모집 공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4~5월 중에 B&S관련 1차 CBT를 진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중국 서비스를 위한 중국업체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도 CBT 시기와 맞물려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강 연구원은 "또 B&S의 공개시범테스트(OBT)도 연내에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일반적으로 OBT후 상용서비스까지 2~3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경우 4분기 중에는 상용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길드워II가 2012년 상반기 중에 북미·유럽 시장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12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4월에 비공개테스트(CBT)를 위한 베타 테스터 모집 공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4~5월 중에 B&S관련 1차 CBT를 진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중국 서비스를 위한 중국업체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도 CBT 시기와 맞물려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강 연구원은 "또 B&S의 공개시범테스트(OBT)도 연내에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일반적으로 OBT후 상용서비스까지 2~3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경우 4분기 중에는 상용 서비스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길드워II가 2012년 상반기 중에 북미·유럽 시장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신증권은 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12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