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비상장 주식 중개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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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은 12일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는 비상장주식에 대한 중개서비스를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비상장 주식의 매매거래는 개인과 개인간 거래로 이뤄지고, 사설 중개업자들이 거래 중개에 나서는 등 거래과정이 불투명했다. 때문에 항상 거래 불이행의 위험이 있었다는 것. 게다가 거래가격도 명확하지 않아 소위 부르는 게 값이 될 수 있는 위험이 따르는 등 상장주식처럼 쉽게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컸다.우리투자증권은 비상장주식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고객간의 안전한 결제를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서 고객이 직접 매수, 매도 주문이 가능토록 한 거래 편의성, 중개종목의 시장가격 바로 조회 기능, 거래 불이행 위험을 제거한 안전결제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배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추진담당 상무는 "삼성그룹 등 대기업 계열 비상장주 및 IPO 예정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중개요청이 수시로 들어오는 등 비상장 주식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단순한 중개서비스에 멈추지 않고 관련 비상장주식 관련 상품을 개발해 시장을 양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우리투자증권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매매수수료는 온라인, 오프라인 상관없이 매매금액의 0.8%이다. 중개종목은 삼성SDS, 현대삼호중공업, 포스코건설 등 대기업 계열사 및 기업공개(IPO) 예정기업 등의 비상장주식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개시한 기념으로, 비상장주식 입고 및 타사대체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기존의 비상장 주식의 매매거래는 개인과 개인간 거래로 이뤄지고, 사설 중개업자들이 거래 중개에 나서는 등 거래과정이 불투명했다. 때문에 항상 거래 불이행의 위험이 있었다는 것. 게다가 거래가격도 명확하지 않아 소위 부르는 게 값이 될 수 있는 위험이 따르는 등 상장주식처럼 쉽게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컸다.우리투자증권은 비상장주식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고객간의 안전한 결제를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서 고객이 직접 매수, 매도 주문이 가능토록 한 거래 편의성, 중개종목의 시장가격 바로 조회 기능, 거래 불이행 위험을 제거한 안전결제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배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추진담당 상무는 "삼성그룹 등 대기업 계열 비상장주 및 IPO 예정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중개요청이 수시로 들어오는 등 비상장 주식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단순한 중개서비스에 멈추지 않고 관련 비상장주식 관련 상품을 개발해 시장을 양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우리투자증권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매매수수료는 온라인, 오프라인 상관없이 매매금액의 0.8%이다. 중개종목은 삼성SDS, 현대삼호중공업, 포스코건설 등 대기업 계열사 및 기업공개(IPO) 예정기업 등의 비상장주식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개시한 기념으로, 비상장주식 입고 및 타사대체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