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 복권 '스피또1000' 사흘새 '5억 당첨'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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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식 복권 ‘스피또1000’(9회차)에서 5억원 1등 주인공이 사흘동안 두명이나 나왔다.
지난 7일 경기도 시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평소 복권을 잘 구입하지 않지만 우연히 복권방을 가는 언니를 따라 나섰다가 1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5일 인천의 한 요식업에 종사하는 당첨자 B씨는 돼지를 품에 안는 꿈을 꾸고 복권을 구입, 1등 주인공이 됐다.
한국연합복권 관계자는 “발매한지 얼마 안 된 9회차에서 짧은 기간 동안 1등 당첨자가 두번이나 등장해 기쁘다”며 “일상의 작은 재미와 행복을 가져다 주는 즉석식복권 ‘스피또’를 통해 고객 모두에게 행복이 나누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