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일자리 현장 지원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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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전 직원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일자리 현장 지원반’을 설치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유가급등과 일본 대지진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고용상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현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고 북부지청은 설명했다. 특히 지역특화산업과 신설 사업장 등 일자리 창출 여력이 큰 중점지원사업장 165개소를 선정하고,직원이 직접 찾아가서 구인정보와 일자리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한다.파악한 애로사항은 행정역량을 집중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지역단위 문제는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삼영 부산북부지청장은 “이번 일자리 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일자리와 관련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최근 유가급등과 일본 대지진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고용상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현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고 북부지청은 설명했다. 특히 지역특화산업과 신설 사업장 등 일자리 창출 여력이 큰 중점지원사업장 165개소를 선정하고,직원이 직접 찾아가서 구인정보와 일자리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한다.파악한 애로사항은 행정역량을 집중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지역단위 문제는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삼영 부산북부지청장은 “이번 일자리 현장 지원활동을 통해 일자리와 관련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