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감옥친구' 신승환과 '14년 지기'…결혼식 사회 사진 화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의 감옥친구 신승환이 14년 동안 우정을 지켜온 것이 새삼 화제다.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과 신승환은 감옥에서 우연히 만난 것을 시작으로 인진그룹에 함께 복수하는 친구사이.

실제 장혁은 차태현 매니저로 일하던 신승환과 처음 인연을 맺고, 14여년간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장혁은 드라마 '추노'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신승환 결혼식에 사회자로 나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신승환은 "예전에도 장혁 형과 같이 몇몇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다시 친구로 만나니까 무척 설렌다"며 "중간에 투입돼 어색할 시간도 없이 제작진과 마음이 따뜻한 장혁 형이 잘 챙겨주셔서 무척 편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승환은 5년간 교제한 네일아티스트 강주희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