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도대상' 그랜드 챔피언 안순오 설계사, 연 평균 287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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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최고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살았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삼성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안순오 강남지역단 일류지점 설계사(52 · 사진)는 담담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씨는 삼성생명 내 직장 및 단체영업의 최고 컨설턴트로 꼽힌다. 그는 2004년 이후 350주 연속 '3W(1주일에 신규계약 3건 체결)'를 달성했다. 최근 4년간 계약건수가 연 평균 287건에 이른다. 휴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1건씩 계약한 셈이다.
안씨는 1993년 5월 설계사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16회나 연도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삼성그룹 창업 70주년 기념 특별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그가 연도상을 못 받은 때는 설계사 생활을 시작한 첫해와 이듬해뿐이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삼성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안순오 강남지역단 일류지점 설계사(52 · 사진)는 담담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씨는 삼성생명 내 직장 및 단체영업의 최고 컨설턴트로 꼽힌다. 그는 2004년 이후 350주 연속 '3W(1주일에 신규계약 3건 체결)'를 달성했다. 최근 4년간 계약건수가 연 평균 287건에 이른다. 휴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1건씩 계약한 셈이다.
안씨는 1993년 5월 설계사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16회나 연도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삼성그룹 창업 70주년 기념 특별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그가 연도상을 못 받은 때는 설계사 생활을 시작한 첫해와 이듬해뿐이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