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노인과 바다”, 연장 공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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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명작 “노인과 바다”가 연극으로 재 탄생한 후, 관객과 평단의 열광적인 찬사에 힘입어 Open Run 공연에 돌입하다! 수많은 관객이 추천한 작품!
제작 기간만 5년이라는 긴 시간이 투자된 연극 “노인과 바다”가 작품성을 인정받고 오는 4월 5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초연이자 2인극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공연계에 입문한 “노인과 바다”는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에 빛나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명작 소설 '노인과 바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2011년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한 극단 앙상블의 김진만 연출가는 "아무도 성공을 예상하지 못한 실험적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 분들께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린다! 관람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고, 국내외의 여러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극장은 늘 관객의 열기로 뜨겁다"며,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소설의 본질적인 면을 부각시킴으로써 시공을 초월한 ‘노인과 바다’ 자체의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내려 노력한 것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무대언어 속에 삶의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연극 “노인과 바다”의 등장 인물은 둘이지만, 주연 배우는 넷이다. 역할마다 두 명씩의 배우가 색다른 연기의 맛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노인 역으로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오랜 관록을 자랑하는 배우 정재진과 민경진이 출연한다. 정재진은 “웰컴 투 동막골”의 촌장, “최강 로맨스”의 조반장, “말죽거리 잔혹사”의 교장 선생님 등 다수의 흥행 영화에서 독창적이고 친근한 연기를 선보인 히트 메이커이고, 민경진은 연극 “오동동”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내 깡패 같은 애인”, “김씨 표류기”, “마더”, “불후의 명작”, “거북이 달린다”, “추격자” 등 다수의 영화에서 열연한 근성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청년 역에는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 신담수, 박상협이 출연한다. 신담수는 연극 “라이어”, “룸넘버13” 등의 공연에서 익살스러운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며, “관객모독”, “죽여주는 이야기”, “대머리 여가수” 등의 공연을 통해서 개성파 배우로 자리 메김 했다. 또한 박상협은 뮤지컬 “싱글즈”, 연극 “수상한 흥신소”, “완득이”,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등의 공연을 통해 감각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이다. - 현대적인 감각의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재미와 감동! 모두를 갖췄다.
앙코르 공연 “노인과 바다”는 더 탄탄해진 대본을 통해 보다 발전된 무대 언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5년여의 준비 기간 동안 총 6고의 대본이 나왔고,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7고째의 대본을 통해 세밀한 부분까지 더욱 보강하여 감동을 배가 시켰다. 단순히 명작 “노인과 바다”를 소개하는데 머물기 보다는 원작에 토대를 둔 독창적인 무대언어를 만끽하게 함으로써, 관객과 배우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그날의 “노인과 바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소설 속의 세밀한 상황묘사는 현장감 넘치는 내레이션 기법과 극적인 상황전개, 그리고 재치 있는 무대와 소품을 통해 그려진다. 고난과 맞서 싸우는 노인의 모습을 통해 운명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불굴의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노인을 향한 청년의 애틋한 외침은 관객의 마음과 동화되어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 어렵고 지루한 고전명작은 NO~ 마음껏 웃다가 폭풍감동에 빠져든다.
소설 ‘노인과 바다’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빠른 시간에 고전명작 반열에 올랐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쉽고 재미있다. 고전명작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이 절대 통용되지 않는 이번 작품은 책을 통해 어렵게 접했던 헤밍웨이의 명작 소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각색됐다. 활자화된 서적이 입체적인 연극으로 살아 움직이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적인 장면들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는 재미 또한 연극 “노인과 바다”만의 특징이다.초연이지만 초연이 아닌 공연. 이는 정식 공연으로 올려지기 전에 페스티벌을 통해서 짧게 첫 선을 보임으로써 작품성을 검증 받고, 장기적인 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했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2010년 제 10회 2인극 페스티벌의 공식참가작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었다. 그 결과 관객들이 뽑은 인기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노인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정재진은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이 같은 탄탄한 배경을 토대로 2011년 2월 11일 첫 정식공연을 시작하였으며, 약 두 달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 5일 대망의 앙코르 공연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는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된 고전명작의 놀라운 반란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소설의 본질적인 면을 부각시킴으로써 시공을 초월한 ‘노인과 바다’ 자체의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내려 노력한 것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무대언어 속에 삶의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하여 ‘인생을 살면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헤쳐 나가야겠다.’는 삶의 지혜를 얻었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한다.
- 험난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 봐야 할 필수 연극 “노인과 바다”
소설 속에서는 어린아이에 머물렀던 소년이 연극에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하여 노인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꿈을 향해 굽힐 줄 모르고 바다로 나아가는 노인의 도전과 의지를 보면서 당당한 선장으로 성장해가는 청년의 모습은 인생의 멘토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이렇게 반듯하게 성장한 청년은 무대와 객석을 부지런히 오가며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소통을 청하는 눈부신 역할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객들은 청년의 도움으로 노인이 겪은 그날의 바다를 생생하게 목격하게 된다.
어느새 관객은 청년의 마음이 되어 노인을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관객은 청년이 들려주는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희망하며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한다. 특히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절망하고 포기하기 때문에 패배 당하기 쉬운 법이지. 하지만 난 절대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을 거야’ 라는 노인의 말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던져준다.
또한 자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툭툭 내뱉는 노인의 말은 그 자체가 영롱한 시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는 격렬한 몸부림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의미를 찾으려 애쓰는 노인의 모습은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진한 감동과 더불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명작 연극 “노인과 바다”.
‘무대언어의 정수’라는 평가와 함께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연극 “노인과 바다”의 대 항해가 2011년 4월 5일부터 대학로극장의 무대에서 다시 펼쳐진다. *공연문의 02-3676-3676
[한경닷컴 보도자료]
제작 기간만 5년이라는 긴 시간이 투자된 연극 “노인과 바다”가 작품성을 인정받고 오는 4월 5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초연이자 2인극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공연계에 입문한 “노인과 바다”는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에 빛나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명작 소설 '노인과 바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2011년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한 극단 앙상블의 김진만 연출가는 "아무도 성공을 예상하지 못한 실험적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 분들께서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고 계셔서 너무너무 감사 드린다! 관람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고, 국내외의 여러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극장은 늘 관객의 열기로 뜨겁다"며,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소설의 본질적인 면을 부각시킴으로써 시공을 초월한 ‘노인과 바다’ 자체의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내려 노력한 것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무대언어 속에 삶의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연극 “노인과 바다”의 등장 인물은 둘이지만, 주연 배우는 넷이다. 역할마다 두 명씩의 배우가 색다른 연기의 맛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노인 역으로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오랜 관록을 자랑하는 배우 정재진과 민경진이 출연한다. 정재진은 “웰컴 투 동막골”의 촌장, “최강 로맨스”의 조반장, “말죽거리 잔혹사”의 교장 선생님 등 다수의 흥행 영화에서 독창적이고 친근한 연기를 선보인 히트 메이커이고, 민경진은 연극 “오동동”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내 깡패 같은 애인”, “김씨 표류기”, “마더”, “불후의 명작”, “거북이 달린다”, “추격자” 등 다수의 영화에서 열연한 근성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청년 역에는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 신담수, 박상협이 출연한다. 신담수는 연극 “라이어”, “룸넘버13” 등의 공연에서 익살스러운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며, “관객모독”, “죽여주는 이야기”, “대머리 여가수” 등의 공연을 통해서 개성파 배우로 자리 메김 했다. 또한 박상협은 뮤지컬 “싱글즈”, 연극 “수상한 흥신소”, “완득이”,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등의 공연을 통해 감각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이다. - 현대적인 감각의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재미와 감동! 모두를 갖췄다.
앙코르 공연 “노인과 바다”는 더 탄탄해진 대본을 통해 보다 발전된 무대 언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5년여의 준비 기간 동안 총 6고의 대본이 나왔고,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7고째의 대본을 통해 세밀한 부분까지 더욱 보강하여 감동을 배가 시켰다. 단순히 명작 “노인과 바다”를 소개하는데 머물기 보다는 원작에 토대를 둔 독창적인 무대언어를 만끽하게 함으로써, 관객과 배우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그날의 “노인과 바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소설 속의 세밀한 상황묘사는 현장감 넘치는 내레이션 기법과 극적인 상황전개, 그리고 재치 있는 무대와 소품을 통해 그려진다. 고난과 맞서 싸우는 노인의 모습을 통해 운명에 굴하지 않는 용기와 불굴의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노인을 향한 청년의 애틋한 외침은 관객의 마음과 동화되어 감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 어렵고 지루한 고전명작은 NO~ 마음껏 웃다가 폭풍감동에 빠져든다.
소설 ‘노인과 바다’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빠른 시간에 고전명작 반열에 올랐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쉽고 재미있다. 고전명작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편견이 절대 통용되지 않는 이번 작품은 책을 통해 어렵게 접했던 헤밍웨이의 명작 소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각색됐다. 활자화된 서적이 입체적인 연극으로 살아 움직이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적인 장면들을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는 재미 또한 연극 “노인과 바다”만의 특징이다.초연이지만 초연이 아닌 공연. 이는 정식 공연으로 올려지기 전에 페스티벌을 통해서 짧게 첫 선을 보임으로써 작품성을 검증 받고, 장기적인 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했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2010년 제 10회 2인극 페스티벌의 공식참가작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었다. 그 결과 관객들이 뽑은 인기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노인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정재진은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이 같은 탄탄한 배경을 토대로 2011년 2월 11일 첫 정식공연을 시작하였으며, 약 두 달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 5일 대망의 앙코르 공연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는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된 고전명작의 놀라운 반란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소설의 본질적인 면을 부각시킴으로써 시공을 초월한 ‘노인과 바다’ 자체의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내려 노력한 것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무대언어 속에 삶의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관객들은 공연을 통하여 ‘인생을 살면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헤쳐 나가야겠다.’는 삶의 지혜를 얻었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한다.
- 험난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 봐야 할 필수 연극 “노인과 바다”
소설 속에서는 어린아이에 머물렀던 소년이 연극에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하여 노인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꿈을 향해 굽힐 줄 모르고 바다로 나아가는 노인의 도전과 의지를 보면서 당당한 선장으로 성장해가는 청년의 모습은 인생의 멘토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이렇게 반듯하게 성장한 청년은 무대와 객석을 부지런히 오가며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소통을 청하는 눈부신 역할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객들은 청년의 도움으로 노인이 겪은 그날의 바다를 생생하게 목격하게 된다.
어느새 관객은 청년의 마음이 되어 노인을 응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관객은 청년이 들려주는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희망하며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한다. 특히 ‘인간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절망하고 포기하기 때문에 패배 당하기 쉬운 법이지. 하지만 난 절대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을 거야’ 라는 노인의 말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던져준다.
또한 자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툭툭 내뱉는 노인의 말은 그 자체가 영롱한 시어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는 격렬한 몸부림 속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의미를 찾으려 애쓰는 노인의 모습은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진한 감동과 더불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명작 연극 “노인과 바다”.
‘무대언어의 정수’라는 평가와 함께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연극 “노인과 바다”의 대 항해가 2011년 4월 5일부터 대학로극장의 무대에서 다시 펼쳐진다. *공연문의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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