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나는가수다' 합류…김연우-BMK와 첫 녹화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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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출연진이 모두 결정됐다.
'나는 가수다'는 기존 참가자인 김건모와 백지영의 자진하차, 정엽의 탈락으로 가수 임재범, 김연우, BMK가 새 멤버로 합류, 18일 성공리에 녹화를 끝마쳤다. 김영희 PD의 하차 후 발탁된 신정수 PD는 "한 달 동안 철저히 준비해왔고 성공적으로 녹화가 진행됐다"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극적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범, 김연우, BMK의 참여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빨리 보고싶다" "레전드급 가수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D와 멤버 교체로 재정비된 '나는 가수다'는 가수 7명이 미션 곡을 받아 경연을 펼치고 한 명이 탈락하는 포맷은 그대로 유지된다. 오는 5월 1일 방송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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