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에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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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그랑그루' 21일부터 청약대성산업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에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혼합 건축하는 '대성 그랑그루'(조감도)를 21일부터 분양한다. 소형 오피스텔 75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47가구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69㎡,도시형 생활주택은 17㎡(발코니 확장 포함)이며 분양가는 각각 1억1000만원대다. 입주는 내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시행사인 아시아신탁은 연평균 예상 수익률이 최대 8% 수준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여의도와 신촌 등 지하철 2호선 라인이 반경 30분 거리에 있고 인근 도시형 생활주택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영등포역(1호선) 문래역(2호선) 영등포시장역(5호선) 등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교보문고 메리어트호텔 등도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있다. 가구별 층고가 3.9m로 비교적 높고 복합주택시설 관리대행전문회사를 설립해 임대사업자들을 지원한다. (02)3667-258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