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희의 전일 증시 정리

-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시장 부담 - 국내 영향 제한, 타 아시아 국가 대비 선전 - 2120선 지지, 개인 강력 매수 - 전기전자(디스플레이) 업황개선 기대에 1%↑ - 업종 대부분 하락, 운수창고, 증권 2%↓ - 중소형주 상대적 양호, 코스닥 양호 - 기관 12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 - 철강금속↑, 조선주↓ : 열연, 냉연, 후판 등 주요 철강제품 가격 인상따라 2분기 철강 업체 실적 개선 기대감 - 게임빌 : 주가 30,550원, 등락률 6.45% ‘에어 펭귄’ 출시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따른 기술력 부각 - 셀트리온 : 주가 36,800원, 등락률 5.29% 브라질 상원, 고속철 예산안 125억달러(13조) 승인따른 글로벌 선두업체 기대감 - 한국타이어 : 주가 41,200원, 등락률 3.78% 천연고무 수확 증가, 마진확대/ 중국 교체 수요 도래따른 수익성 대비 매력적 주가 구간 - KOSPI 외국인 순매수 업종 : 유통, 보험, 증권, 전기가스, 의료정밀 - KOSPI 외국인 순매도 업종 : 운송장비, 화학, 전기전자, 서비스, 철강금속, 금융, 건설, 기계, 은행 - KOSPI 기관 순매수 업종 : 전기전자, 서비스, 건설, 음식료품, 철강금속, 유통, 섬유의복 - KOSPI 기관 순매도 업종 : 금융, 운송장비, 증권, 기계, 보험, 화학, 운수창고 -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뉴욕 증시가 급락한 영향이 컸다"며 "신용등급 하락으로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높아지면서 외국인이 매도세에 나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현상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그대로 반영됐고, 단기 과열에 대한 부담도 일정 부분 작용했고 때마침 악재가 나와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다"며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나타날 때까지 조금은 조정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 기사는 한국경제TV 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