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복분자주, 품질 인증

[한경속보]보해양조는 최근 ‘보해 복분자주’가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국내 과실주로는 처음으로 ‘술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술 품질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전통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올해부터 실시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품질인증기준에 적합한 업체에게 술 품질인증서를 교부한다.품질 인증마크는 초록색과 황금색 등 2종으로 초록색은 품질인증을 받은 모든 제품,황금색은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한 술에 사용된다.100% 국내산 복분자로 만든 ‘보해 복분자주’는 이번 심사에서 ‘품질인증 술 100% 국내산’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황금색 마크를 받았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