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0선도 밟았다…주도株 줄줄이 신고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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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22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한번 갈아치웠다.
21일 오전 11시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11포인트(1.34%) 오른 2199.02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이틀째 랠리를 펼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20포인트 이상 갭상승으로 출발했다. 이후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2200선을 웃돌기도 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2169.94)에 비해서는 30포인트 이상 뛴 수치다.
외국인이 2063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61억원, 3678억원 매도 우위다.프로그램으로도 차익을 중심으로 3120억원 이상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은 OCI(13.32%)를 선두로 화학 업종이 4% 이상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제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도 4~5%대 뛰고 있다.
OCI를 비롯 LG화학 호남석유 금호석유 등은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텔 효과'로 부활한 정보기술(IT)주도 1.6%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42%)가 장중 93만원을 회복한 것을 비롯 하이닉스, 삼성SDI도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도 상승 랠리를 재개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기아차도 1% 이상 오름세다.
이 밖에 의료정밀과 서비스 업종도 2% 급등하고 있고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유통 업종도 오르고 있다.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를 비롯 39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96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1일 오전 11시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11포인트(1.34%) 오른 2199.02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이틀째 랠리를 펼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20포인트 이상 갭상승으로 출발했다. 이후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며 2200선을 웃돌기도 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2169.94)에 비해서는 30포인트 이상 뛴 수치다.
외국인이 2063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61억원, 3678억원 매도 우위다.프로그램으로도 차익을 중심으로 3120억원 이상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은 OCI(13.32%)를 선두로 화학 업종이 4% 이상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제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도 4~5%대 뛰고 있다.
OCI를 비롯 LG화학 호남석유 금호석유 등은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텔 효과'로 부활한 정보기술(IT)주도 1.6%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1.42%)가 장중 93만원을 회복한 것을 비롯 하이닉스, 삼성SDI도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도 상승 랠리를 재개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기아차도 1% 이상 오름세다.
이 밖에 의료정밀과 서비스 업종도 2% 급등하고 있고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유통 업종도 오르고 있다.이 시간 현재 상한가 1개를 비롯 39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96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