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의 축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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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최고 기능인을 뽑는 201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은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전국 93개 경기장에서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16개 시ㆍ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8개 직종에 걸쳐 모두 9천34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특히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9월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