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인상…던힐·켄트·보그 담배 200원씩 올라

일부 담배 가격이 인상된다.

BAT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소매점에서 파는 담뱃값을 8%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던힐과 켄트, 보그 등 3가지 담배는 각각 2500원에서 2700원으로 가격이 오르게 된다.이 제품들은 6년여 전인 2004년 12월에 500원씩 값을 올렸다. 당시는 세금 인상분과 소매점 마진 등 유통업체 차원의 가격 조정으로 인상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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