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동에 20층 업무용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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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서소문동 75 일대에 지상 20층짜리 업무용 빌딩을 짓는 내용의 '서소문구역 제6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서소문구역 제6지구는 대한항공 본사 맞은편,2호선 시청역에 인접해 있다. 현재 1967년 준공된 대한빌딩이 자리잡고 있다. 사업 부지는 2588㎡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용적률 1000% 이하를 적용받아 상업시설과 사무실 등을 갖춘 업무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효창동 13 일대 효창5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의 용적률을 230%에서 250%로 올리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지역 2만2933㎡에 들어서는 아파트 규모는 당초 최고 16층(446가구)에서 최고 18층(484가구)으로 변경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위원회는 효창동 13 일대 효창5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의 용적률을 230%에서 250%로 올리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 지역 2만2933㎡에 들어서는 아파트 규모는 당초 최고 16층(446가구)에서 최고 18층(484가구)으로 변경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