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안 처리 무산…6월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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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 사실상 무산됐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텔레비전방송수신료 인상 승인안’ 논의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야당의 반발로 개의조차 하지 못하고 다음 회기로 넘겼다.당초 한나라당은 소위에서 월 2500원의 수신료를 35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심의, 표결할 예정이었다.
여야가 합의한 문방위 일정이 21일로 끝나면서 KBS 수신료 인상안 처리는 오는 6월 국회로 넘겨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텔레비전방송수신료 인상 승인안’ 논의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야당의 반발로 개의조차 하지 못하고 다음 회기로 넘겼다.당초 한나라당은 소위에서 월 2500원의 수신료를 35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심의, 표결할 예정이었다.
여야가 합의한 문방위 일정이 21일로 끝나면서 KBS 수신료 인상안 처리는 오는 6월 국회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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