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7일까지 성주 참외 23% 할인

홈플러스(회장 이승한)은 27일까지 경북 성주 참외(4~10입/봉)를 정상가보다 23% 싼 9800원에 판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는 신한카드로 구매시 1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홈플러스는 6개월 전 경북 성주 6만6200㎡(2만 평) 규모의 참외산지와 사전계약을 맺고 일주일 판매량의 10배 이상인 500톤 물량을 준비했다.

참외는 봉지당 4, 6, 8, 10개입 4종류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수박을 100g당 25% 싼 298원에 판매한다. 수박의 경우 고객이 원하는 양만큼만 살 수 있도록 중량 단위로 판다.

또 유명산지 딸기(1kg/특/박스) 9800원, 수입 냉동삼겹살(100g) 750원, 제주은갈치(특대/마리) 7900원 등 50여 가지 주요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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