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반등 시도…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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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코스피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 분위기에서도 소외됐던 코스닥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3포인트(0.48%) 오른 532.1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 지수도 53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개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이 16억원의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과 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운송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등이 오름세인 반면,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등은 내림세다.
루멘스가 지난 1분기 깜짝실적 기대에 5% 가까이 오르고 있고, OCI머티리얼즈는 2분기에도 최대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2% 상승 중이다.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해 55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288개 종목은 하락 중이고, 131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3포인트(0.48%) 오른 532.1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 지수도 53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개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이 16억원의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과 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운송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등이 오름세인 반면,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등은 내림세다.
루멘스가 지난 1분기 깜짝실적 기대에 5% 가까이 오르고 있고, OCI머티리얼즈는 2분기에도 최대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2% 상승 중이다. 현재 상한가 4개를 비롯해 55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288개 종목은 하락 중이고, 131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