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중학교 동창 김상은은 기억난다"…이지아 신상 수면 위로


톱스타 서태지(39·정현철)와 위자료 및 재산 분할 소송 중인 연기자 이지아(33·김지아)의 과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배우 이지아가 1993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기 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중대초등학교와 가원중학교를 다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때 이름은 당초 알려진 김지아가 아닌 김상은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원중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연기자 송창의는 "'김상은'이란 학생은 기억한다"라면서도 "친한 친구가 아니어서 이지아와는 연상이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한 매체는 서태지와 이지아가 지난 1997년 결혼해 14년간 부부로 지내왔고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고 특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이지아와 서태지는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정정하고 "서태지가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숨길 수 밖에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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