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M,인문학 강의 개설

[한경속보]최고경영자(CEO)전문 교육기관인 세계경영연구원(IGM)이 오는 25일 인문학 강의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IGM 통섭인문학’은 철학이나 역사를 통해 리더십，조직을 이끌어가는 방법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강의와 함께 기업경영에 적용하기 위한 토론도 이뤄진다.기업 CEO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13주 동안 진행된다.

교수진은 전근용 세종리더스포럼 대표，김광식 서울대 교수，김상근 연세대 교수，전영애 서울대 교수 등 인문학자 9명이다.IGM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기업인들이 인문학 속에서 경영학적 통찰력을 얻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