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패러디의 서태지·정우성·이지아…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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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미스터리한 결혼·이혼소송 사건과 관련 당사자로 알려진 서태지·이지아·정우성 3인을 히트한 영화의 포스터로 풍자한 패러디물이 인터넷에 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의 합성 게시판에 서태지, 이지아, 정우성의 삼각 관계를 패러디한 '속은놈, 나쁜놈, 이지아놈'이란 합성 사진이 올라온 것.이 사진은 현재 연인으로 알려진 정우성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포스터를 재구성했다.
사진 한 가운데 이지아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태지와 정우성은 총을 든 채 서로를 경계하는 포즈로 이지아 뒤에 서 있다.
최근 정우성과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이지아가 이미 서태지의 아내였다는 사실을 은근히 나타내는 포스터다.이 게시판에는 또 이들의 심경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는 움직이는 사진파일도 첨부됐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웃긴다', '제목과 딱 들어 맞는다', '정우성이 불쌍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이미 두차례 이혼소송 공판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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