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스마트스크린골프㈜, 한층 고급화된 타석에서 받는 골프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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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GA，LPGA 등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스타로 떠오르면서 골프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스크린골프㈜(대표 배상조 www.smartscreen.kr)는 저렴한 가격과 타석스크린으로 골프연습장 시장에서 승부를 걸며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스크린골프를 판매해온 이 업체는 시장 독점현상에 반발，과감히 연습장용 스크린으로 업종 전환을 시도했다.

배 대표는 "실내에 타석이 죽 늘어서 있는데，그곳에 스크린을 각각 설치했다"며 "본인의 구질이 훅인지 슬라이스인지，또 거리가 얼마나 나가는지，탄도는 어떤지 등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연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 대표에 따르면 이렇게 색다른 분위기는 레슨프로가 한결 간편하게 레슨을 할 수 있으며，배우는 사람의 이해도 쉽게 할 것이라고 한다. 레슨 프로의 수고는 반으로 줄면서 효과는 배가된다는 것.

프로그램 게임모드에는 양궁게임，섬게임 등이 내장돼 있어 자신의 아이언이 얼마나 정확하고 멀리 나가는지 측정할 수 있다. 필드에 나가기 전 연습하기에는 최적이다.

연습장은 오후 시간이 되면 타석이 부족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배 대표는 "스크린 골프와 똑같기 때문에 오후 시간에 손님이 많지만 2，3명씩 묶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도 가볍게 해결할 수 있고 게임을 통해 레슨을 받기 때문에 재미가 두 배가 된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고급화된 연습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골프연습장，스포츠센터，가정집 등에서 스크린골프로 한층 각광을 받을 것이며，스마트스크린골프는 국내 타석 스크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스마트스크린골프의 타석 스크린 제품은 전국 300여 곳의 연습장에서 사용 중에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