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희의 <전일 국내증시 정리>

(전일 장 요약) ▲ 코스피 -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2210 돌파 - 시가총액 사상 최대치 1,249조 - 개인/외국인 순매수, 투신 매도 - 특정 업종&종목↑, 편식장세 - 운수장비 4.8% 급등, 기계 3% ↑ - 증권, 전기전자 1%대 ↓ ▲ 코스닥 - 코스닥 보폭 맞추기, 0.64% ↑ - 운송장비, 부품 4%대 ↑ (수급) ▲ KOSPI 외국인 매매동향 - 순매수 업종 : 운송장비, 전기전자, 운수창고, 철강금속, 건설, 기계, 유통, 전기가스 - 순매도 업종 : 화학, 서비스, 의약품, 비금속, 은행, 금융 ▲ KOSPI 기관 매매동향 - 순매수 업종 : 운송장비, 서비스, 유통, 운수창고, 기계, 증권, 은행, 건설 - 순매도 업종 : 철강금속, 전기전자, 화학, 금융, 보험, 전기가스, 섬유의복, 통신 (전문가 의견) 전문가들은 전일 증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시장이 1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자신감을 얻는 국면이라고 평가 ▲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 - "1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시장이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 "지금 외국인 매수에 더해 내부적인 수급에서도 개인 투자자와 연기금 등이 매수세를 보이는 상황이라 유동성도 보강돼 상승 템포도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 - 앞으로 변수는 유가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유가가 배럴 당 12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전망. 하지만 현재 두바이유와 WTI의 스프레드 차는 축소돼 " 지정학적 리스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위원 - "국내 기업에 대한 어닝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주 후반부터 상승 탄력이 강해지있다고 보는데… 주가는 올랐지만, 예전에 비해 기업의 수익성 개선이 탁월하게 이뤄지고 있어 밸류에이션 대비로는 더 떨어진 상태"라고 분석. 향후 변수로는 이번주 예정된 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꼽았다. 하지만 미국 주택시장이 좋지 않은 것을 보면 동결이 예상돼 시장에 그다지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이 기사는 한국경제TV 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