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PX화인케미칼, 약세…"업황회복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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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X화인케미칼이 폴리우레탄 원료인 TDI의 업황회복이 불투명하다는 분석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KPX화인케미칼은 전날보다 2200원(4.86%) 내린 4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TDI 가격은 2006~2009년 지속된 장기 업황상승 사이클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 저가 대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난해부터 약세로 진입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의 설비증설로 인해 TDI 업황회복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KPX화인케미칼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KPX화인케미칼은 전날보다 2200원(4.86%) 내린 4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TDI 가격은 2006~2009년 지속된 장기 업황상승 사이클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 저가 대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난해부터 약세로 진입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의 설비증설로 인해 TDI 업황회복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KPX화인케미칼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