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김치-산삼' 출시…세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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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이영애'를 모델로 한 김치와 산삼이 출시된다.
26일 마케팅사 에이엠지글로벌에 따르면 '내일이 찾아오면'의 가수 위일청이 설립한 김치업체 일청명가는 이영애가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기한 '장금이'의 모습을 브랜드로 삼은 김치 '애(愛)'와 산삼배양근 과립분말 '애(愛)'를 상품화할 예정이다. 일청명가는 "전세계 87개국에 방영된 '대장금'은 한류를 상징하는 최고의 상품"이라며 "'대장금'에서 궁중요리사라는 이영애의 이미지가 세계가 인정한 한국전통식품 김치와 산삼과 잘 어울려 제품의 브랜드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명품김치 '애(愛)'는 1차적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관광객(2011년 800만 예상)을 대상으로 면세점 관광상품점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일청명가 측은 내달 명동과 동대문 등 한류상품 직판장을 개설, 판매개시를 힐 계획이다. 추후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작업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의를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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