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킹 "수익성 감소는 광고비 증가 탓"
입력
수정
차이나킹은 26일 지난 3분기(2011년 1~3월) 실적이 2분기보다 저조했던 것과 관련, 춘제(설)와 광고비 탓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나킹 측은 "매출 감소는 2월 춘제를 앞두고 대부분의 총판대리상이 2분기에 미리 재고를 확보해 상대적으로 3분기 주문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3분기 판매관리비가 6000만위안(약 1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2%, 전분기 대비 42% 늘었다"며 "일시적으로 광고비 지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3분기 매출액에서 광고비(3434만위안)가 차지하는 비중은 12%이며, 4분기 광고비용은 2000만위안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집행한 광고비는 4분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이나킹은 전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3.1%와 22.5% 감소한 470억원과 1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차이나킹 측은 "매출 감소는 2월 춘제를 앞두고 대부분의 총판대리상이 2분기에 미리 재고를 확보해 상대적으로 3분기 주문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3분기 판매관리비가 6000만위안(약 1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2%, 전분기 대비 42% 늘었다"며 "일시적으로 광고비 지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3분기 매출액에서 광고비(3434만위안)가 차지하는 비중은 12%이며, 4분기 광고비용은 2000만위안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집행한 광고비는 4분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차이나킹은 전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3.1%와 22.5% 감소한 470억원과 1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