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웰빙고(주) NAGO, 현미발아기 개발로 '웰빙' 식탁문화 선도
입력
수정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발아현미는 잘 여문 1등품 벼에서 왕겨만 벗겨낸 현미의 싹을 틔운 것으로,현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없앤 쌀이다. 현미발아기 제조업체 웰빙고㈜(대표 김성현)는 '나고(NAGO)'를 개발,자연 발아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현미발아기 '나고'는 자연발아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최적의 환경에서 현미가 발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24시간 이내,99% 발아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오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현미를 발아시킬 경우 소화 장애를 일으켰던 피틴산(phytic)이 인과 이노시톨(inositol)로 바뀌며 백미보다 소화력이 높아진다. 게다가 발아현미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춰줘 성인병 예방과 어린이 비만 예방에도 좋다. 웰빙고㈜는 2009년 3월 '자기부상식 순환동력부가 구비된 쌀눈 발아장치'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다. 이 장치에 물을 넣으면 5시간 만에 '자화수'가 생성되면서 하루가 지나면 현미가 발아된다.
업체 관계자는 "현미가 수분을 30% 정도 흡수하게 되면 배아부분에서 싹이 트기 시작하는데,이때부터 각종 효소가 활동하기 시작한다"면서 "이때 원래 현미에 포함돼 있던 각종 유익한 영양성분의 양이 증가하게 돼 각종 해독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발아현미 섭취로 영양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며 "웰빙 식탁문화 선도에 웰빙고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발아현미는 잘 여문 1등품 벼에서 왕겨만 벗겨낸 현미의 싹을 틔운 것으로,현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없앤 쌀이다. 현미발아기 제조업체 웰빙고㈜(대표 김성현)는 '나고(NAGO)'를 개발,자연 발아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현미발아기 '나고'는 자연발아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최적의 환경에서 현미가 발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24시간 이내,99% 발아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오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현미를 발아시킬 경우 소화 장애를 일으켰던 피틴산(phytic)이 인과 이노시톨(inositol)로 바뀌며 백미보다 소화력이 높아진다. 게다가 발아현미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춰줘 성인병 예방과 어린이 비만 예방에도 좋다. 웰빙고㈜는 2009년 3월 '자기부상식 순환동력부가 구비된 쌀눈 발아장치'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에서도 특허 출원 중이다. 이 장치에 물을 넣으면 5시간 만에 '자화수'가 생성되면서 하루가 지나면 현미가 발아된다.
업체 관계자는 "현미가 수분을 30% 정도 흡수하게 되면 배아부분에서 싹이 트기 시작하는데,이때부터 각종 효소가 활동하기 시작한다"면서 "이때 원래 현미에 포함돼 있던 각종 유익한 영양성분의 양이 증가하게 돼 각종 해독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발아현미 섭취로 영양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며 "웰빙 식탁문화 선도에 웰빙고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