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 버스판매 신설법인 투자계약

대우차판매는 26일 경영정상화계획의 일환으로 분할 신설법인(버스판매사업부문)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오는 6월 30일까지 분할을 완료하고 신설법인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최소지분율은 51% 이상 유지할 예정이다.대우차판매는 "지난해 11월 29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배타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대우버스주식회사와 분할신설법인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