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음악회 여는 경북고·전주고 동창회

경북고 총동창회(회장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전주고 총동창회(회장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북고 · 전주고 가족 동서화합 음악회'를 연다. 전주고와 경북고는 자매결연 학교로서 11년간 바둑과 골프 등 교류행사를 가져왔다. 올해는 두 학교의 연대감을 높이고 동서 화합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처음으로 문화행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