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아이나비 3D' 개선

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 탭',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와 '갤럭시 플레이어70'에 탑재된 전자지도 '아이나비 3D'의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3D는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의 전자지도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팅크웨어와 제휴를 맺고 자사 태블릿PC와 PMP 이용자들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삼성전자는 화면 구성 등 유저인터페이스(UI)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맞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