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 18kg 감량 성공 '날렵한 턱선 돋보이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보람의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슈퍼스타K 시즌 1 출신 정선국의 요즘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175cm키에 85kg이던 정선국 또한 무려 18kg 감량에 성공,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하는 훈남으로 새롭게 변신해 눈길을 끄는 것. 정선국은 조문군, 김지수와 슈퍼스타K 밴드를 결성, 지난 16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라이브 뮤직 쇼 Mnet '엠 사운드플렉스(연출:이상윤PD)' 녹화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정선국은 “슈퍼스타K 1 때 보다 18kg을 감량했다”며 “먹는 양을 줄이기 보다는 운동량을 늘렸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살도 빠지더라”며 나름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정선국은 엠 사운드플렉스 MC 정원영과 미국 버클리 음악 선후배로서, 음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조문근, 김지수 그리그 김그림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정선국은 슈퍼스타K 시즌 1 TOP 10 출신으로 당시 훤칠한 외모와 우월한 학벌로 ‘엄친아’ 수식어를 얻는 등 화제를 모았었다.

팬들은 너무도 멋있어진 정선국의 모습에 놀라는 한편 “짙은 눈썹과 눈매가 꼭 빅뱅의 승리를 닮은 듯 하다”며 “예전에도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살을 뺀 후 더 멋있어 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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