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제빵왕김탁구 작가에 10억 투자 결정

삼화네트웍스는 27일 강은경 작가의 방송드라마용 극본 집필과 관련해 10억8000만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대비 3.81% 해당하며, 투자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년간(극본집필완료 후 방송편성 및 방송종료일까지)이다.

강 작가의 주요작품은 제빵왕김탁구(2010년), 달자의봄(2007년), 오!필승 봉순영(2004년), 호텔리어(2001년) 등이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