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교육·문화 시설…학원·도서관 등 용적률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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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인근 대조동 199의 1 일대 9만2920㎡에 교육 ·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연서로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은평뉴타운,상암DMC, 수색 · 증산재정비촉진지구 등 배후 주거지역의 학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곳을 서북권의 대표적 교육 · 문화특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범죄예방 환경설계,무장애 도시 등의 개념을 도입해 주거환경도 개선키로 했다. 새로 들어서는 대규모 학원과 교육 · 문화시설에 대해선 용적률과 최고 높이 등의 제한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서울시는 은평뉴타운,상암DMC, 수색 · 증산재정비촉진지구 등 배후 주거지역의 학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곳을 서북권의 대표적 교육 · 문화특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범죄예방 환경설계,무장애 도시 등의 개념을 도입해 주거환경도 개선키로 했다. 새로 들어서는 대규모 학원과 교육 · 문화시설에 대해선 용적률과 최고 높이 등의 제한을 완화해 주기로 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