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중 FTA, 이르면 6월 협상 개시"

한국과 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이르면 6월부터 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중국이 한·중 FTA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고 우리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어 다음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한ㆍ중 양국 정상이 FTA협상 개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