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카드 대고객서비스 30일 정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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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카드 서비스가 정상화된다.
농협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NH카드 정합성 검토로 대고객관련 일부 서비스가 지연됐으나 30일 오전 9시부터 전 서비스가 정상화 된다"고 밝혔다.이어 "거래내역에 대한 복구는 완료됐으나 데이터량 과다로 정합성 검증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이고 "청구 및 출금 작업에 영향을 주는 결제조건병경(일시할부 변경, 할부기간변경, 리볼빙)관련 서비스는 데이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한하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최악의 금융사고로 기록된 농협 전산망 장애는 지난 12일 발생했으며 농협이 보유한 553대의 서버 가운데 절반인 275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고객들이 사용한 카드거래 내역이 일부가 사라졌고 복구가 지연되면서 농협 고객들의 불만은 가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농협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NH카드 정합성 검토로 대고객관련 일부 서비스가 지연됐으나 30일 오전 9시부터 전 서비스가 정상화 된다"고 밝혔다.이어 "거래내역에 대한 복구는 완료됐으나 데이터량 과다로 정합성 검증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이고 "청구 및 출금 작업에 영향을 주는 결제조건병경(일시할부 변경, 할부기간변경, 리볼빙)관련 서비스는 데이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한하고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최악의 금융사고로 기록된 농협 전산망 장애는 지난 12일 발생했으며 농협이 보유한 553대의 서버 가운데 절반인 275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고객들이 사용한 카드거래 내역이 일부가 사라졌고 복구가 지연되면서 농협 고객들의 불만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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