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리솜리조트, 지역마다 테마별 리조트로 고객에 더 가까이

안면도 리솜오션캐슬로 유명한 리솜리조트는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중견리조트그룹이다. 2009년 사명을 리솜으로 바꾸고 개별브랜드로 운영하던 오션캐슬과 스파캐슬을 '리솜' 브랜드로 통합했다.

'리솜(RESOM)'은 'Relaxing State of Mind'의 약자로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드라마 시크릿가든 촬영지로 유명한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는 국내 첫 에코힐링(eco-healing) 리조트로 리조트의 본질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놀이와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다체인 시설이 많은데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가 다가올수록 휴양과 재충전을 위한 휴양형 리조트가 각광 받을 것으로 리솜리조트는 보고 있다.

리솜리조트는 서해대교도 없던 외환위기 시절에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을 시작,개관 전 분양 100%라는 성공신화를 이뤘다. 바닷가의 회원제 고급별장으로 포지셔닝해 리조트의 고급화 시대를 열었다. 덕산 '리솜스파캐슬'은 온천테마파크라는 새로운 리조트 시장을 탄생시켰다. 리솜이 3번째로 런칭한 '리솜포레스트'는 '깊은 숲속 별장에서의 힐링'을 테마로 또 한번 리조트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