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 SC금융지주 연계 철저한 위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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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스탠다드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 2월 스탠다드차타드 금융그룹이 예아름상호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설립됐으며 2009년 7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사(SC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후 1년 만에 적자였던 영업실적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국내 저축은행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금융위기 이후 국내 많은 저축은행이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던 가운데 올린 성과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명주 SC저축은행 대표는 "SC금융지주와 연계해 은행 수준의 철저한 위기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SC저축은행은 차별화된 상품 브랜드를 출시하며 지속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용대출 상품인 '채우미론'과 담보대출 상품 '보태미론'을 잇달아 내놓으며 지난 3월엔 '기분존 정기예금'이란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기분존 정기예금은 최소 3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정기예금 가입자의 경우 기존 정기예금 예치금액을 합산하여 3000만 원이 넘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후 1년 만에 적자였던 영업실적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국내 저축은행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금융위기 이후 국내 많은 저축은행이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던 가운데 올린 성과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명주 SC저축은행 대표는 "SC금융지주와 연계해 은행 수준의 철저한 위기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SC저축은행은 차별화된 상품 브랜드를 출시하며 지속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용대출 상품인 '채우미론'과 담보대출 상품 '보태미론'을 잇달아 내놓으며 지난 3월엔 '기분존 정기예금'이란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기분존 정기예금은 최소 3000만원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정기예금 가입자의 경우 기존 정기예금 예치금액을 합산하여 3000만 원이 넘으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