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유한양행 ,‘삐콤ㆍ씨’ 48년간 비타민 영양제 대명사로
입력
수정
유한양행 '삐콤씨'는 48년 동안 비타민 영양제의 대표 품목 자리를 지켜왔다. 비타민이 '저렴하면서도 간편하게 먹기 쉬운 보약'이라는 사회 인식이 늘면서 다양한 비타민제가 등장했지만 삐콤씨는 매년 각종 매체가 선정하는 히트상품에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삐콤씨의 역사는 전신인 삐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삐콤정'은 1960~1970년대 국내 비타민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1963년 출시된 삐콤정은 비타민B 복합제로서 유한양행의 창업이념에 걸맞게 당시 유일한 박사가 영양결핍에 시달리는 국민에게 영양보급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발매했다. 1987년 기존 삐콤정에서 비타민B 함량을 보강하고,비타민C를 50㎎에서 600㎎으로 12배 증량한 것이 현재의 삐콤씨가 탄생한 모체가 됐다.
이후 피로와 영양불균형 · 병중병후 · 임신수유기 등의 비타민 보급 및 신경통 · 관절통 등의 질병 완화에 효능을 발휘하면서 '국민영양제'란 평도 얻었다. 특정 계층이 아닌 대다수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성분처방과 합리적인 가격구조를 유지한 것.회사 측이 출시 초기부터 '온 가족 활력비타민 영양제'라는 제품 컨셉트를 일관되게 강조한 점도 한몫했다.
삐콤씨의 역사는 전신인 삐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삐콤정'은 1960~1970년대 국내 비타민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1963년 출시된 삐콤정은 비타민B 복합제로서 유한양행의 창업이념에 걸맞게 당시 유일한 박사가 영양결핍에 시달리는 국민에게 영양보급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발매했다. 1987년 기존 삐콤정에서 비타민B 함량을 보강하고,비타민C를 50㎎에서 600㎎으로 12배 증량한 것이 현재의 삐콤씨가 탄생한 모체가 됐다.
이후 피로와 영양불균형 · 병중병후 · 임신수유기 등의 비타민 보급 및 신경통 · 관절통 등의 질병 완화에 효능을 발휘하면서 '국민영양제'란 평도 얻었다. 특정 계층이 아닌 대다수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성분처방과 합리적인 가격구조를 유지한 것.회사 측이 출시 초기부터 '온 가족 활력비타민 영양제'라는 제품 컨셉트를 일관되게 강조한 점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