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최대 90% 수익 추구 등 ELS 7종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연 10.4~90.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 등으로 코스피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한화·기업은행 신한지주·LG전자 현대중공업·고려아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신한금융투자 ELS 2631호'는 코스피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0~90%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만기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의 90% 이상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