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2Q 둔화 우려에 이틀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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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가 2분기 실적 둔화 우려에 이틀째 약세다.
2일 오전 10시 6분 현재 S-Oil이 2.19% 하락한 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SK이노베이션(-0.22%), GS(-1.68%) 하락하고 있다.증시전문가들은 2분기 휘발유·경유 가격 인하로 인해 주요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비수기 진입과 4월 이후 휘발유와 경유의 내수 가격 인하 영향으로 정유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안 연구원은 "탄탄한 정유 제품 수급을 감안하면 여전히 실적 개선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일 오전 10시 6분 현재 S-Oil이 2.19% 하락한 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SK이노베이션(-0.22%), GS(-1.68%) 하락하고 있다.증시전문가들은 2분기 휘발유·경유 가격 인하로 인해 주요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비수기 진입과 4월 이후 휘발유와 경유의 내수 가격 인하 영향으로 정유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안 연구원은 "탄탄한 정유 제품 수급을 감안하면 여전히 실적 개선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