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참두콩이 유산을 만났을때' 출시

[한경속보]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발효 유산균음료인 ‘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를 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두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들었으며,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저온 상태에서 음료를 페트병에 넣어 신선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는 주요 마케팅 대상을 직장인과 학생층으로 잡았다.열량이 110칼로리로 그리 높지 않아 아침식사 대용으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올해 매출 목표는 50억원으로 책정했다.230㎖ 한 병의 예상 소비자가격은 1300원 선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