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라덴 사망]닛케이지수, 대지진 후 첫 1만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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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으로 10000선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 3월11일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2일 아사히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4.46포인트(1.57%) 오른 10004.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도쿄 주식시장 전 종목의 변동을 나타내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3.70포인트(1.61%) 뛴 865.55에 마감했다.
아사히신문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숨졌다는 소식이 나온 후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일 아사히신문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4.46포인트(1.57%) 오른 10004.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도쿄 주식시장 전 종목의 변동을 나타내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13.70포인트(1.61%) 뛴 865.55에 마감했다.
아사히신문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숨졌다는 소식이 나온 후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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