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인·기관 '사자'에 낙폭 축소…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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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하락폭을 축소,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14%) 내린 292.2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오사마 빈 라덴 사망이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 등이 반영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출발한 후 한때 290선까지 밀려났으나 낙폭을 줄여 한때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9계약, 45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180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차익거래는 31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215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264계약 증가한 10만2152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0.14%) 내린 292.25를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는 오사마 빈 라덴 사망이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 등이 반영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출발한 후 한때 290선까지 밀려났으나 낙폭을 줄여 한때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9계약, 45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180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차익거래는 31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215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264계약 증가한 10만2152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