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빈폴 슈퍼스타K 3 스타일링' 이벤트

[한경속보]제일모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자체 브랜드 ‘빈폴’을 젊은 층과 소통하는 창구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케이블TV 엠넷이 진행하는 가수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시즌3 지역예선 오디션 현장에서 오디션 참가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스타일링 제안을 해주는 이벤트를 연 것.지원자들의 노래 장르와 콘셉트에 맞춘 스타일링을 빈폴 제품으로 제안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빈폴 앱(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는 식이다.그 중 가장 멋지게 변신한 지원자들에게 투표하는 이벤트도 홈페이지(www.beanpole.com)에서 진행 중이다.특히 20대 연령층을 겨냥해 가수 권지용(GD)씨가 직접 스타일링 노하우를 조언해주는 디지털 쇼핑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블로그(www.beanpoleblog.com)나 트위터(twitter.com/_beanpole),미투데이(me2day.net/beanpole)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