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일본 시장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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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광전자 및 안 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 (대표 김현수)가 안 광학 의료기기시장의 본토인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휴비츠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 설립 이후 숙원 사업이던 일본 시장 진출이 앞선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첫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 비즈니스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안 광학 의료기기 시장은 일본의 니덱과 탑콘의 두 회사가 전체 시장의 60%정도를 과점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두 회사가 시장 전체를 독식하고 있는 일본 시장의 진출은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이번 OEM을 통해 공급하게 될 제품이 작년 4분기에 출시된 안과용 의료기기라는 점에서 일본 시장에서도 우리 제품의 품질을 인정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눈의 압력을 측정하는 비접촉식 안압계로 1년간 100대 (현재 환율 적용 약 6억원)가 OEM을 통해 일본에 공급될 예정이며, 25%의 영업이익을 보장받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휴비츠는 창업 이후 10년 넘게 단 한번의 매출 감소 및 분기 적자조차도 기록하지 않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는 코스닥의 몇 되지 않는 '강소기업'이다. 최근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휴비츠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 설립 이후 숙원 사업이던 일본 시장 진출이 앞선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첫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 비즈니스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안 광학 의료기기 시장은 일본의 니덱과 탑콘의 두 회사가 전체 시장의 60%정도를 과점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두 회사가 시장 전체를 독식하고 있는 일본 시장의 진출은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이번 OEM을 통해 공급하게 될 제품이 작년 4분기에 출시된 안과용 의료기기라는 점에서 일본 시장에서도 우리 제품의 품질을 인정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눈의 압력을 측정하는 비접촉식 안압계로 1년간 100대 (현재 환율 적용 약 6억원)가 OEM을 통해 일본에 공급될 예정이며, 25%의 영업이익을 보장받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휴비츠는 창업 이후 10년 넘게 단 한번의 매출 감소 및 분기 적자조차도 기록하지 않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는 코스닥의 몇 되지 않는 '강소기업'이다. 최근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