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vs빅뱅, '갱스 오브 서울' 특집 앞두고 관심 폭발!


MBC '무한도전'이 그룹 빅뱅과 함께 촬영한 '갱스 오브 서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30일 무한도전 방송이 끝난 이후 빅뱅의 추격전 특집 예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갱스 오브 서울'은 서울에 공존하고 있는 무한도전과 빅뱅 두 조직을 하나로 정리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특집이다.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지령을 전달받은 두 조직은 지령대로 찾아간 곳에서 일인당 하나의 무기를 지급받게 된다. 조직원들은 전달받은 의문의 무기만으로 자신의 보스를 지키는 동시에, 상대 조직의 보스를 죽여야 승리할 수 있다.

무한도전은 일곱 명이고 빅뱅은 다섯 명인 불리한 상황 때문에, 무한도전 멤버 중 한 명이 빅뱅 쪽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추격전이 시작된다.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 '갱스 오브 서울' 특집은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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