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불안한 반등…개인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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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1포인트(0.24%) 오른 507.63을 기록 중이다. 전주말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의 호조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매수 우위였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과 1억원의 매도 우위다. 개인만 1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인터넷 비금속 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등은 상승세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하락세다.
중국엔진집단이 중장기적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분석에 3%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엘오티베큠도 저평가 진단에 2%의 오름세다. 현재 상한가 3개를 비롯해 5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06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22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1포인트(0.24%) 오른 507.63을 기록 중이다. 전주말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의 호조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매수 우위였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과 1억원의 매도 우위다. 개인만 1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인터넷 비금속 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등은 상승세고,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하락세다.
중국엔진집단이 중장기적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분석에 3%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엘오티베큠도 저평가 진단에 2%의 오름세다. 현재 상한가 3개를 비롯해 5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06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22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